2012-03-08 (성수대교 남단에서 바라본 동호대교와 옥수역과 남산) - 노을이 있는 야경

날씨도 시정도 그런데로 괜찮아서 어디갈까 고민중에..

성수대교 남단에서 옥수역 쪽으로 보면..

동호대교, 옥수역, 옥수동, 남산타워가 한눈에 보이는게 생각이 나서..

그곳에 가서 찍으면 좋겠다 싶어서..

전철을 타고 압구정역에서 내려..

성수대교 남단 위에 설치되어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

교각 밑으로 해서 동호대교와 옥수역이 잘 보이는 장소를 찾아..

삼각대를 펴고 앵글을 확인하고..

적당한 사진 촬영 시간을 기다린후에..

노을시간 부터 야경 시간까지 촬영을 했습니다..

그곳엔 저 말고 아무도 없었기에..

너무나 조용한 가운데 셔터 소리만 울렸지요..

서서히 물들어 가는 하늘과..

소리없이 붉어지는 서울에 야경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그렇게 촬영을 하고는..

마지막으로 반짝이는 남산타워를 중심으로..

파노라마 사지을 만들 7장 사진을 찍고는..

다시 압구정역으로 와 전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노을이 있는 서울야경)

 

 

 

 

 

 

 

(성수대교 남단에서 남산을 보며 7장 617파노라마 사진)

클릭해서 보면 크게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