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07 (서울 성동구 - 응봉산에서) - 노을이 있는 야경

타임랩스 촬영차 오른 응봉산..

이날은 카메라 두대와 삼각대 두개를 가지고 갔죠..

밑에서 간식으로 빵과 우유도 사가지고 말이죠..ㅎㅎ

먼저 해가 지는 방향에 남산을 넣은 앵글로 촬영을 시작 했고..

또 하나는..

이날 달이 뜨는 시간이 일몰과 비슷하여..

용마산과 아차산을 배경으로 도시를 깔고..

달이 뜨는걸 촬영하려고 했으나..

삼각대 플레이트를 집에 놓고 오는 바람에..

촬영을 못할뻔 했으나..

그곳에 있는 나무 기둥 위에 카메라를 올려 놓고..

간신히 원하는 앵글을 만들어 무사히 촬영을 시작 했습니다..ㅋㅋ

태양은 지고 달은 떠오르고..

서울의 밤은 그렇게 야경에 물들어 가고..ㅎㅎ

아까 사온 빵과 우유도 먹으며 촬영을 끝났습니다..^^

집에 오는 도중에 용산에서 스카이와 저녁을 함께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렇게 찍은 사진 각각 3장씩 뽑아서 만든 사진이..

바로 이 사진입니다..

사진 밑쪽에 나무가 거시기 하지만..

그래도 앵글은 좋네요..ㅋㅋ

 

 

 

 

 

 

 

 

(노을이 있는 서울야경)

 

 

 

 

 

 

 

(달이 있는 서울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