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제 20회 청도 맥주 축제)
원래는 멀리 언덕 같은 곳에서 맥주축제 야경을 담을 생각으로..
이리저리 다니며 포인트가 될 만한 곳을 찾아보았지만 없어서..
입장료를 내고 맥주축제 행사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입장권엔 제20회 청도 맥주 축제라고 써 있었습니다..
벌써 20년 동안 이어진 축제라니 놀랍더군요..
표를 내고 들어가니 꼭 서커스 행사장 같은 분위기가 들더라구요..
저로써는 이런 분위기가 처음이라 신기했습니다..
무지 넓은 부지에 맥주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칭타오 맥주 뿐만 아니라 전세계 유명한 맥주들의 부스가 있더군요..
하이네켄, 버드와이저, 아사히, 등등..
공연도 하고, 음식도 팔고, 맥주먹기 대회도 하고..
특히 놀이공원에서나 볼 수 있는 놀이 기구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행사장 이곳저곳에 있는 놀이기구들을 촬영하고..
신나게 구경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흘러 갔더라구요..
10시쯤 발마사지를 받으러 가기로 했었는데..
기간이 오바되어 못 가게 되었습니다..
중국 여행의 백미는 발마사지라고 그 누가 그랬는데 아쉽더군요..
맥주 축제에 정신없이 빠져있어서 일어난 일이죠..ㅎㅎ
뭐 그래도 아주 좋은 구경과 경험을 했으니 그걸로 위안을 삼아야겠죠?..ㅋㅋ
(놀이기구의 궤적 사진들)
(청도 맥주 축제 홍보 이벤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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