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린 거리에는 밤은..
또 다른 세계의 거리가 불을 밝히고..
많은 사람들이 하나들씩 모여든다..
그 사람들은 저마다 가식의 가면을 쓰고..
이 도시에 진실한 사랑을 마시며..
잠깐동안 하늘을 날기도 한다..
그러다..
불이 꺼지고 어둠이 걸어오면..
가식의 가면속의 사람들은..
저마다 아품 하나씩 간직한채..
비틀거리는 무거운 발걸음에..
또 다른 태양속으로 들어가 잠이 들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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