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늘이 좀 깨끗했던 날..
카메라 두대, 삼각대 두개를 챙겨서 잠수교로 갔습니다..
이쁜 구름이 있기를 기대 했지만..역시나..ㅠ.ㅠ
카메라 한대는 요즘 아주 말이 많은 새빛둥등섬 배경으로..
일몰 각도에 앵글을 잡고..
또 한대는 반대편 한남대교 쪽을 앵글을 잡고..
그렇게 서로 반대편을 바라보게 카메라를 설치하고는..
일몰 전부터 야경까지 담았습니다..
역시 타임랩스 영상 때문이죠..ㅎㅎ
그렇게 강바람을 맞으며, 오가는 자동차와 사람들을 구경하며..
두 카메라 사이를 오가며 무시히 촬영을 하였습니다..
그래하야 그렇게 찍은 사진을..
시간대별로 골라서 만든것이 밑에 있는 사진 입니다..
남과 밤의 조화. 주경과 야경의 조화..
그 두가지를 한장에..ㅎㅎ
뭐 그냥 좋군요..^^
(노을이 있는 서울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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