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14~21(중국 출사여행) 08-17 넷째날 - 3

3 (베이징 왕푸징 꼬치거리)

 

그렇게 아쉬운 발걸음으로 자금성을 나와..

왕푸징으로 걸어 갔습니다..

왕푸징은 베이징을 찾은 관광객을 위한 먹거리와..

쇼핑을 위해 조성된 곳이라 하는데...

자금성에서 걸어서 한 15-20분 분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걸어가면서 털난대마왕이 왕푸징은 꼬치가 유명하다고 해서..

저는 전갈꼬치를 먹고싶다고 했습니다..

예전에 tv에서 본것 같아서 말이죠..ㅎㅎ

왕푸징 꼬치거리에 도착하니 여기도 사람으로 북적북척..

너무나 활기차게 보이더군요..^^

그 많은 사람들에 이끌려 거리의 모습들을 사진에 담고..

신기한 꼬치구경도 하고 그랬습니다..

근데 여기에 한국의 떡볶이도 팔더군요..

한국 관광객이 많이 오니 파는 것 같더군요..ㅎㅎ

그런데 결국 전갈꼬치는 못 먹고야 말았습니다..

많은 인파속에서 구경도하고 사진을 찍다보니 그렇게 됐네요..

그러고나서 왕푸징을 나와..저녁을 먹으러 민박집 근처에 있는 북경오리전문점으로 갔습니다..

베이징까지 왔는데 베이징덕을 먹어야 겠죠? ㅎㅎ

다들 만나게 오리요리를 먹는데..

저는 겨우 한입을 먹고 말았습니다..

요사이에 계속 속이 안좋았는데..

그때도 속이 안좋아서 결국..ㅠ.ㅠ

그냥 사진만 찍었습니다..

그리고 민박집으로 들어온 4명은..

맥주로 베이징의 마지막 잔을 비우고..

고단한 몸을 침대에 기대어 잠이 들었습니다..

 

 

 

** 사람들이 너무 많아 사진에 찍혔는데 일일이 초상권 동의를 받지 못했습니다 이점 양해 바랍니다 **

 

 

 

 

 

 

 

 

 

 

 

 

 

 

 

 

(저녁으로 먹었던 베이징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