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14~21(중국 출사여행) 08-14 첫째날 - 3

3 (베이징 거리와 지하철)

 

798에서 천안문으로 가려면 버스도 타고 전철도 타야 합니다..

택시를 타면 한번에 가겠지만 그럼 재미없자나요..ㅋㅋ

(사실 돈이 넉넉하지 못해 대중교통으로..^^)

798을 나와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거리와 거리에 사람들을 찍었습니다..

버스가 와 지하철역까지 버스를 타고 갔죠..

근데 중국 버스 에어콘이 없습니다 무지 더운데 말이죠..

알고 보니 에어콘 달린 버스는 없는 버스보다 비싸다고 하네요..

버스에서 내려 이젠 지하철을 타는데..

역에 보안 검색 X레이 투시기가 있는 겁니다..

공항도 아니고 말입니다..

베이징 올림픽 때 사용하던 것 인데..

짐이나 가방 속에 흉기나 총, 인화물질 등을 검색하는 용도로 쓰고 있더군요..

베이징에 있는 동안 지하철을 탈 때 마다 한 7~8을 가방을 통과 한 것 같습니다..

좀 번거롭긴 했어도 그렇게 해야 지하철을 탈수 있으니 별수 없었죠..

지하철 표를 사고 지하철 타는 곳으로 내려가면서 보니..

깨끗하고 나쁘진 않았습니다..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근데 베이징 지하철엔 화장실이 많이 없었습니다..

역을 몇 개 지나야 화장실이 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지하철엔 거의 다 있는데 말이죠..

혹시라도 베이징 지하철을 타실 기회가 있으시면 참고 하세요..

지하철이 와 전철 안으로 들어갔는데..

길이는 우리나라 전철 길이와 비슷한데..

폭은 경전철처럼 조금 좁더군요 중간에 기둥도 있고..

사람 무지 많은 전철을 탄 적이 있는데..

뭐 지옥철이 따로 없더군요 목적지에 내리는 것도 어려운 일이였습니다..

간신히 사람을 밀치며 무사히 내긴 했지만요..

암튼 우린 천안문 전역에 내려 간단히 요기를 하고는..

지하철 한정거장 되는 거리를 4명이서 걸어갔습니다..

 

 

 

 

 

 

(좀 한적한 베이징 외각)

 

 

 

 

 

 

 

(노 앵글로 찍은 나를 지나는 중국 사람)

 

 

 

 

 

 

 

 

(베이징 지하철을 타러 내려가는 털난대마왕)

 

 

 

 

 

 

 

(깔끔한 베이징 지하철역 내부)

 

 

 

 

 

 

 

 

(중국 SWAT와 함께 지하철 계달을 내려가는 쿠이)

 

 

 

 

 

 

 

(베이징 거리에서..)

 

 

 

 

 

 

 

(역시 베이징 중심가는 북적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