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14(낙산공원에서 별 일주)

파란 밤 하늘이 열린게 얼마 만인지...ㅎㅎ

기회는 이때다 하고는 낙산공원으로 고고씽~ 하기전에..

삼선공원으로 갔었는데, 여러이유로 다시..낙산공원으로..^^

근데 하늘 중간에 반달이 환하게 웃고 있더군요...ㅠ.ㅠ

별 일주 사진엔 달은 불청객, 달이 별보다 몇백배 밝으니까요...

달 일주 사진이면 몰라도 말입니다..

그래서 달을 피해서 앵글을 잡은데 참 애를 먹었습니다..

간신히 앵글 잡고 인터벌촬영을 시작했죠..

뒤에서는 어떤 (사)진사님께서 야경을 찍고 계서서..

말을 걸어 이것 저것 이야기하고 야경 포인트도 알려드리고..

혼자서는 지루했을 시간이 참 잘도 흘러 갔습니다..ㅎㅎ

그 진사님은 가시고..2시간 찰영을 하고는..

집으로 무시히 돌아왔습니다...

 

아직도 아쉬운건 달만 없었어도 하는 생각이...ㅋㅋㅋ

또 한가지 점점 노이즈도 심해지는 생각이..ㅜ.ㅜ

 

 

 

 

 

 

 

촬영 일짜 : 2008년 03월 14일
촬영 장소 : 서울 대학로 낙산공원
촬영 시간 : 밤 08시 19분~ 10시 19분까지 (총 2시간 촬영)
사용 렌즈 : 펜탁스 smc DA FISH-EYE 10-17
총 촬영 컷 : 노출 30초씩 218장 (포토샵 합성)
보조 장비 : 삼각대, 낭주골 수신부(인터벌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