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IC야경도 참 잘보고 찍어보고 싶었는데...
그 포인트를 알아내서 한번 답사 차원에서 다녀왔습니다..
그곳으로 가는 중간에 하늘을보니 구름과 황사로 인해 도시 전체가 뿌~ 하더군요...
다음에 갈까 고민하다가, 이왕 나온김에 갔다오자 해서 갔죠..
포인트에 가니 역시 뿌연 도시가 참 우울하더군요..
그래도 삼각대를 펴고 날이 어두워지길 기다리고, 차가 많아지길 기다렸습니다...
이제 곧 퇴근시간..매직아워를 기다리며 말이죠....
("매직아워"란 출퇴근시간 자동차 궤적이 이쁘게 나올만하게 많이 달리는 시간을 말합니다, 서있는 정체는 말구요...^^)
기다린 보람으로 매직아워를 찍고 기분은 좋았으나...
뿌연도시와 하늘은 참 우울했습니다...
다음에 날씨 좋을때, 가시거리가 넓을때 다시와서..
멋진 수서IC 매직아워를 찍어봐야 겠습니다...^^
참..
대부분 10-17 어안렌즈 14mm로 찍은거고,
마지막 사진만 15-30 초광각렌즈 15mm로 찍었습니다,
화각 비교 하는 재미도 있을것 같아서리...ㅎㅎ
(오후 6시 44분)
(오후 6시 50분)
(오후 6시 59분)
(오후 7시 03분)
(오후 7시 12분)
(오후 7시 18분) - 시그마 15-30 에서 15mm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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