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 클럽 천체방에서 쌍둥이자리 유성우를 찍으러 가는 출사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갈때는 흐리고 비도오고 눈도내리고 그랬습니다..
이날 서울엔 함박눈이 내렸다죠?..ㅎㅎㅎ
근데 촬영장소에 가니 하늘이 열리고 별이 너무많아 땅바닥으로 떨어질만큼..보이더라구요...
가끔 유성도 떨어지고...
저번 홍천에서 본 하늘만큼 멋진 하늘이였습니다.
장비를 설치하고 이곳 저곳을 다니며 밤세 촬영을 했는데...
그날밤은 어찌나 아름답던지 힘들거나 하나도 춥지 않았습니다..
집에와서보니 입술이 부르트고 잠을 못자서 비몽사몽이여서..
15일에 있던 결혼식은 잘 다녀왔지만..
저녁때 송년 모임에 가서는 잠만 다다 왔다는...ㅎㅎㅎ
암튼 이날 제 생에 유성을 제일 많이 본날로 기억 될것입니다...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많은 제 소원을 빌어도 남을만큼 너무도 많이 떨어져서..진짜..끝내주더군요...^^
참으로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그날 밤은...ㅎㅎㅎ
(별이 있는 밤 풍경)
(쌍둥이자리 유성우를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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