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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30 (달 사진) - 내가 찍을수있는 최대의 달사진

디지털 사진

by 핌프맨 2007. 7. 3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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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달 사진 찍으면서 느끼는거지만..

더 크고 선명하게 찍고싶다.라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지금으로선 이게 최선의 크기와 선명도..ㅜ.ㅜ

천체사진에 관심을 유독 가지고 있는 요즘...

달사진 하나 크고 선명하게.찍는다는것이..얼마나 힘들고 돈이 많이 드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냥 1000mm, 2000mm렌즈나(이 렌즈도 고가지만) 천체망원경에 카메라 달고 찍으면 되는줄  알았는데...

적도의라는 물건이 있어야 별과 같이 움직이면서 가이드 촬영을 할수있다는 사실..

거기에 모터까지 달려있어...오래시간 촬영을 해야 지대라고 합니다..

그냥 찍으면 지구 자전때문에 괘적이 있는 사진이 나오거든요....

 

(적도의란 : 원래 별은 고정이고..지구가 자전(하루에 하번씩)을 하니까 지구에서 사는 사람들이 보면...

별이나 태양이 움직이는것 처럼 보이는데..하루 360도..1시간에 15도 이동을 합니다...

달은 자전과 공전을 동시에 해서..15도는 아니지만....

암튼 지구 자전때문에 달도 한시간에 15도 이동하는것 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그때 적도의가 지구 자전과 같이 1시간에 15도씩 자동으로 움직이면서 별이나 달 태양이 고정 된것처럼 해주는 장치 입니다..

이렇게 찍어야 선명하고 정확한 사진을찍을 수가 있습니다)

 

(가이드 촬영 : 모터 달린 자동 적도의를 이용 오랜시간 같이 움직이면서 별, 달, 태양을 찍는 촬영 방법입니다...)

 

이런 적도의에 튼튼한 다리..쓸만한 천체망원경 까지 달면...

그렇게 적당하게...꾸리는데...최소 200만원 ~ 500만원 쯤 든다고 하네요..(이것저것 알아보니..)

거기에 무게도 보통 30kg이상 가니 차도 있어야 하공...

휴~

이거원 달 사진한장 찍기가 이렇게.힘들고 돈이 많이 들어서야...

천체사진 찍고싶은 욕심은 나는데..맘만 아프네요....ㅠ.ㅠ

그래도 이렇게라도 찍을수 있음을 위로하며..

계속 천제 사진에..도전합니다...ㅎㅎㅎ

 

 

 

 

(2007년 07원 30일 00시 50분 33초에 서울에서 찍은 사진)

 

 

 

 

(2007년 07월 27일 21시 15분 16초에 충남 도고에서 찍은 사진)

 

 

 

 

(2007년 07월 27일 21시 19분 05초에 충남 도고에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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