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25일 오후 7시 30분경...
동생들과 저녁식사를 하는데...집밖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집이 조금 흔들리고 유리창 깨지는 소리가 났습니다...
뭔 소리지..하고...밖을 내다보니..
사람들이..웅성대면서...우리 집 뒤편을 보며..
불났다며...119에 전화하시는 분도...보였습니다...
그 후..몇 분도..안돼서...대문을 열고..뒤에를 보니..
타는 연기가..나고...조금 있으니..불기둥이...올라오는 것 이였습니다...
그때 119대원들이 도착..
물 호수를 가지고 불난 곳으로 가서..물을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불이 크게 번지면..저의 집까지...올수 있는 상황인데...
그때 내 눈에 보이던 건 카메라...
아무생각 없이 a520을 들고 무서운 불기둥을 한 컷 찍고..
동생들과 함께...밖으로 나왔죠..
얼마 안돼서 큰불이 잡히고..
다행이..불이..더 번지지 않고..꺼져갔고...
잔불정리가 끝나자 119대원들도..가고...
경찰아저씨들만 남아..있었습니다...
정말..무서운 상황 이였습니다...
조금한 부주의에도..큰 불이 날수 있으니 말입니다..
우리 모두 불조심해서..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도록..합시다...
(26일 아침 뉴스에도 나왔네요..고등학생이 집에서 화학실험을 하다 불낸 뉴스)
(사진은 클릭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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