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사진
2008-03-23(일산 백마 분위기만 좋았던 어느 카페)
핌프맨
2008. 3. 25. 16:02
비가 내리는 일요일..
그녀석들과 시청 로뎅갤러리에서 하는 김아타 개인전을 보러 갔다가..
비도오고 해서 차나 한잔 하러 일산 백마의 어느 카페에 갔습니다...
분위기도 있고 아늑한것이 참 좋았습니다만...
주인이 맛있다고 권해서 시킨 단팥죽은 별루 였고...
(그냥 핫쵸코 먹을걸....ㅜ.ㅜ)
사진찍는 우리에게 그만찍으라고 말도 듣고..
뭐 조금은 영업에 방해는 되겠지만..
우리도 손님이고 돈을 내고 자리 값을 하는데..
사진찍는것 가지고 머라고 하는건 참...
암튼 그래서 그 카페는 분위기만 좋았던 카페로 기억되고..
다음에 갈 기회가 있다면 그곳을 가지 않을것 같습니다...
암튼 개인적으로 그랬다는 이야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