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사진

2007-04-28 (경기도 안성목장 청보리밭)

핌프맨 2007. 4. 30. 15:21

생전 처음 가 본 안성목장..

차 두대에 12명이 나눠 타고 고속도로를 질주..

안성휴게소에서 도시락을 먹고..

일행 1명과 합류..

안성목장으로 고~

목장이라 해서 말이나 젖소가 있을 줄 알았는데..

초원 위에 보리밭만 ㅎㅎㅎ..

그래도 그 모습이 어찌나 시원하던지..

그곳에 서있는 큰 나무는 길가에 한 그루씩 심어 저 있어..

영화에 한 장면처럼 다가 오더군요..

참 멋진 광경이었습니다..

근데 이보리 밭도 5월 날이면 없어진다고. 합니다..

보리 다음 수수를 심는다고 하네요..

암튼 멋진 보리밭을..

좋은 사람들과 다녀와서..

참 좋았습니다 ^^..

 

사진을 다시 보고 있자니..

보리밭을 스쳐 지나는 바람소리가 귓가에 들리는 듯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