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밑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날..
쿠이가 논산 명제고택과 전주 풍남문을 찍으러 가자 해서..
털이랑 셋이 눈보라를 뚫고 다녀왔습니다..
먼저 논산 명제고택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그냥 눈으로만 보고 왔어야 했습니다..
도착을 5시쯤 했거든요..ㅜ.ㅜ
관람이 동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였는데 말이죠..
확인을 하고 갔아야 했는데..
아쉬워서 그냥 주차장에서 한컷 찍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전주 풍남문으로 갔죠..
근데 가는길이 눈도 많이 오고 차도 많아..
전주 들어가는 길이 너무 많이 막혀서 10시 넘어서 도착..
풍남문 근처 전주 유명한 순대국집으로 들어가 저녁을 해결하고..
눈이 펑펑 내리는 풍남문을 셋이서 열심히 촬영하고는..
자정이 넘은 늦은 시간에 출발해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논산 명재고택 - 윤증선생고택, 윤증고택) - 중요민속문화재 제190호
(보물 제308호 전주 풍남문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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