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고 충주까지 가보고 싶어서..
맘에 준비를 하고는..
아침 일찍 전철 타고 양평역으로 가..
양평역 앞의 4대 강 자전거길을 이용..
남한강을 따라 충추땜 갔다가 충주 탄금대 까지..
총 121.68km를 달려 내려갔다가..
충주 터미널에서 고속버스 타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자전거 타면서 이러저러 에피소드가 있었지만..
(도로가 좋지 않아 엉덩이가 너무 아팠다거나..
찐 고구마를 주신 고마우신 어느 작은 슈퍼 아주머니..
충주댐을 올라갈 때 너무 힘들었던 일.. 등등)
경기도 여주군 강천면 강천리를 달리던 중..
한강 6경 바위늪경 강천섬 이란곳에..
너무나 아름다운 은행나무 길이 있었는데..
그 길을 자전거 타고 달리는데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요..
그래서 잠깐 쉬면서 (당시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2)로..
은행잎이 아름답게 날리던 그 길을 담아 보았습니다..
아직도 그 길이 눈에 선 합니다..
(그날 탔던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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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3 (서울 강남구 삼성동 청담도로공원에서 청담대교와 광진구 자양동을 바라보며) - 노을이 있는 서울 야경 (0) | 2014.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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