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21 (낙산공원에서 부분일식 촬영) - 서울 부분일식

몇일 전부터 인터넷 뉴스로 나왔던 부분일식..

(일본에선 금환일식을 볼수있는)

새벽 일찍 일어나 카메라와 삼각대를 들고서..

해가 뜨는 동쪽이 잘 보이고 제가 사는 곳에서 그나마 높은 낙산공원으로 갔습니다..

부분일식 시작시간을 잘 체크하고는..

삼각대에 카메라 달고 초망원랜즈를 끼워서..

부분일식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2시간 25분동안..

별을 쫓아기는 장치 적도의가 저에겐 없는 관계로..

태양을 쫓아가며 2시간 25분동안..

일정한 간격으로 셔터를 눌러 촬영을 하였습니다..

목도 아프고, 팔도 아프고, 엉덩이도 아프고, 다리는 저리고..

암튼 무사히 촬영을 해서..

이렇게 멋진 부분일식 사진이 나왔습니다..

특히 첫번째 사진은..

그렇게 찍은 부분일식사진에..

낙산공원의 서울성곽을 따로 찍어서..

그둘을 합쳐서 만든 사진입니다..

배경과 부분일식이 아주 잘 어울리네요..ㅎㅎ

고생한 만큼 사진 잘 나와서..

너무나 좋았습니다..ㅋㅋ

 

 

 

 

 

 

 

 

 

(2012년 05월 21일 오전 06시 23분부터 08시 48분까지 2시간 25분 진행 된 부분일식 4분 간격)

 

 

 

 

 

 

 

(2012년 05월 21일 오전 06시 23분부터 08시 48분까지 2시간 25분 진행 된 부분일식 약 8분 간격)

 

 

 

 

 

 

 

(그날의 태양의 흑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