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우주의 탄생부터 흐르기 시작한 시간..
아니..
그 이전부터 흘러왔을 시간..
지금 이순간에도 계속..
과거에서 현재로..
현재에서 미래로..
또..
미래에서 과거로, 현재로..
시간은 끝임없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 영원한 시간속에서 우리는..
눈 깜짝할 순간에도 못비치는 순간에 살고 있습니다..
저 시계에 시간이 바뀌는 아주 짧은 순간에 말이죠..
(10시 01분으로 흐르는 순간)
(2시가 되는 순간)
(6시가 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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