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천문 어플로 보니 월몰시간이 밤 10시쯤 이여서..
날씨도 괜찮고 해서 다른곳에 갔다가..
동네 근처에서 서쪽이 잘 보이는 낙산공원으로 갔습니다..
낙산공원에서도 팔각정에 삼각대를 설치하고..
달이 떨어질 곳을 생각하여 앵글을 잡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산책나오신 분들과..
데이트 나온 연인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이 삼각대를 건들지나 않을까 신경을 썼죠..
근데 촬영중간이 구름이 끼는 바람에..
달 궤적이 중간에 끊켜버렸습니다..
그점이 참 아쉬웠습니다..
그나마 끝부분에서는 다시 달이 나와서 다행이였지만요..
그때 모기도 엄청 물리고 배도 고프고 고생 했지만..
무시히 촬영 끝내고 집으로 돌이왔습니다..^^
촬영 일짜 : 2011년 07월 04일
촬영 장소 : 서울 대학로 낙산공원
촬영 방식 : 고정 일주촬영
촬영 시간 : PM 09:20 ~ PM 10:08 (총 48분 촬영)
사용 카메라 : 캐논 60D
사용 렌즈 : 시그마 24-70mm F2.8
조리개 : F8
ISO : 500
총 촬영 컷 : 노출 8초씩 335장 (포토샵 합성)
보조 장비 : 삼각대, 유선 릴리즈(연사모드-벌브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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