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이와 스카이 보러 명동에 갔다가..
쿠이가 타임랩스 작업을 하고 있는 동안..
저는 새로운 장노출 사진을 생각하고는 찍었었습니다..
그건 삼각대를 고정시켜 찍는 장노출이 아닌..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흐르는 시간을 찍는 장노출입니다..
이것 역시 셔터가 한 번에 오래 열려 있는 것이지요..
거기에 걸어 다니며 찍는 거라서..
일명 "핸드헬드 장노출"이라 할까요..^^
다만 다소 추상적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거리에 간판이 우주에서 시간여행 하는듯한 재미난 모양이 나왔고요..
거리에 사람들은 흐르는 시간애 붙여 흐리게 표현이 되었습니다..
역시 생각했던 대로 좋은 사진이 나왔네요..ㅎㅎ
제가 보기엔 말이죠..ㅋㅋ
암튼 새로운 장노출 시도 성공입니다..^^
촬영 일짜 : 2011년 04월 12일
촬영 장소 : 서울 명동
촬영 방식 : 핸드헬드 장노출 (Handheld Long time exposure)
사용 카메라 : 캐논 500D
사용 렌즈 : 시그마 10-20
촬영 시간 : 30초 촬영
사용 필터 : ND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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