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15(응봉공원에서 별일주)

날씨가 좋아 쿠이랑 응봉공원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먼저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앞에서 장노출 사진을 찍고는..

같이 사진찍던 변호사님 차를 타고 응봉공원으로가서..

여기 저기 앵글을 살펴보다가..

서울숲 바로 옆에 큰 주상복합 건물이 건축중인데..

그걸 걸고 찍으면 좋겠다 싶어서..

삼각대를 펴서 카메라 설치를 하려는데..

배터리펙을 집에다 놓고온 걸 이제야 알아서..

(기존 배터리 하나로는 조금밖에 못찍으니..)

별 찍을때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가방을 변호사님께 부탁하고는..

땀을 흘리며 힘들게 전철을 타고 집에 와서 배터리펙을 들고..

다시 응봉공원으로 고고씽..

다행이 전철이 그때그때 와줘서 빨리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그 사이에 쿠이는 와 있었고..

대건형님과 스카이까지와서 다 같이 별을 열심히 찍고..

변호사님이 사주신 만두와..

대건형님이 사오신 샌드위치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변호사님은 먼저 가시고..

남은 우리는 11시쯤 까지 찍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촬영 일짜 : 2010년 09월 15일
촬영 장소 : 서울 응봉공원
촬영 방식 : 고정 일주촬영
촬영 시간 : PM 07:50 ~ PM 10:50 (총 3시간 촬영)
사용 카메라 : 캐논 500D
사용 렌즈 : 시그마 10-20
조리개 : F5.6
ISO : 200
총 촬영 컷 : 노출 30초씩 331장 (포토샵 합성)
보조 장비 : 삼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