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맞이 하야..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러 고향집에 갔다..
서울로 올라오는길 온양온천에서 열차를 기다리다..
역 밖을보니 전에 없던 벽화들이 많이 그려져 있더군요..
(전에도 여기서 찍은 벽화 사진이 있습니다만..^^)
열차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대충 보고 올라 했는데..
저 별비 맞는 어린왕자 벽화가 느낌이 너무 좋아서..
벽화에 가까이 다가가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실 저 사진은 좀 작업을 한 사진입니다..
어린왕자 양 옆으로 돌벽과 문 같은것이 있었는데..
그런것들이 있으면 사진이 부산해보여서..
그걸 다 지우고 흰색으로 바꿨습니다..
(작업이 좀 거시기해서 사진이 거시기한 느낌도 있습니다..)
원본은 보여드리지 못하지만 가보시면 아실거예요..ㅎㅎ
암튼 열차시간 때문에..
어린왕자 사진 한장밖에 못찍고 올라 왔지만..
다음엔 더 많은 벽화 사진을 찍고 와야 겠습니다..^^
그리고..
그 벽화를 작업하시는 분들게 감사의 마음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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