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클럽 천체방의 해피용님과 함께..
강원도 화천에 있는 화악산에서 별사진 찍고 왔습니다..
서울서 5시가 조금 넘어서 출발..
금요일이라 길도 막히고
화악산에 도착하니 9시가 다 되었더군요..
차 밖으로 나가니..
하늘에 별이 완전 많았습니다..
거기에 은하수가 환상적으로 떠있더군요..
그래서 카메라 꺼내서 열심히 천청에 대고 찍었습니다..
여름은하수를 못찍은것이 한이 되어있었는데..
무지 반갑더군요..
은하수를 찍으며 한가지 아쉬운점은..
제 카메라의 ISO가 1600까지 밖에 없다는거 예요..
더 높여서 은하수를 밝게 찍고싶은데 말입니다..
거기에 제 카메라 ISO1600은 다른 3200이나 6400까지 있는 카메라의..
1600 하고는 노이즈 차이가 많이 나서 잘 않쓰는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아품마음을 부여 잡고 찍었습니다..
리싸이즈 하면 그런데로 볼만한데..
원본을 보면 이건 뭐..ㅠ.ㅠ
그나마 노리즈리덕션을 켰으니 저정도지 껐다면 더 안습이겠죠..
이때 생각나는건 오두막이였는데..
오두막은 그냥 꿈이죠..뭐..
그래도 이렇게 은하수를 찍을수 있다는것에 대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보시는 분들도 가만해서 봐 주시길 바래요..
(전 사진 F3.5/ 120초/ ISO 1600/ 토키나 FISH-EYE 10-17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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