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29(태양 속 코스모스)

서울 시정 30km를 찍은날..

쿠이의 전화로 남한산성을 올라갔으나..

서울에 헤이즈로 인해 뿌얀 하늘..

카메라를 꺼내지도 않고..

그곳에서 지인들을 만나 이야기를 하다가..

청담대교로 이동 했는데..

태양이 지는 가운데 코스마스가 한들한들 바람에 날리고 있더군요..

그래서 코스모스를 태양속에 넣어보자 싶어..

거의 누운 자세로 앵글을 바꿔가며..

많이도 찍은 가운데..

이사진 한장이 맘에들어서..

이렇게 올림니다..^^

서울 시정 30km는 날아갔지만..

태양 속 코스모스는 빵끗 웃고있었던 날이였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