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부터 보드 타러 가자는 그 녀석의 계획에 망설인 나..
보드는 타고 싶었지만...
그냥 공기 좋은 곳에 가서 별 사진이나 찍어야겠다고 생각하고는 간다고 했죠..
그래서 잠실에서 모여 그 녀석들과 함께 코레스코 콘도로 향해갔죠...
도착해서 짐 풀고 그 녀석들은 보드, 스키 타러 가고..
나랑 발목이 아픈 준상이는 콘도에 남아서 쉬었죠...
해가 지고 밤이 되자 콘도 앞을 지나는 고속도로가 괜찮아 보여서..
준상이랑 같이 찍었고 같이 저녁도 먹고 tv도 보고..
그중에 난 별 일주 촬영을 했죠..
그 녀석들이 보드, 스키를 타고 돌아와서 같이 즐거운 밤을 보내고..
그다음 날 아침에도 그 녀석들은 스키장으로 가고..
전날 조금 다친 경화와 나는 잠이 부족하여(밤새 놀았으니) 방 하나씩을 차지하고는..
애들 올 때까지 잠을 자고..
1시쯤 돌아온 애들과 뒷정리를 하고 서울로 출발..
신천에서 저녁을 먹은 후 집으로... 왔습니다...
비록 타고 싶었던 보드는 못 탔지만은...
아주 좋은 대박 사진을 찍어서 좋았습니다...^^
(달나라로 가는 고속도로...합성사진)
(콘도 객실 복도 왠지 뭐라도 나올 것 같은 분위기다...)
(아침에 콘도 발코니에서 바라본 풍경을 6장 파노라마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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