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01 (서울 창덕궁 = 비원) - 1 가을이 그곳에 있다

서울에 있는 궁은 대부분 가봤지만..

창덕궁은 아직 못가봐서 꼭 가보고싶은 맘이 있었는데..

가을이고 해서 고궁의 가을을 찍으러 창덕궁엘 다녀왔습니다..

마침 목요일은 자유 관람이라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목요일이 아닌 경우에는 안내원과 같이 다녀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암튼..

창덕궁의 가을 너무 좋터군요..

나무도 많고 볼것도 많고..사람도 적고..

아침 9시 40분 정도에 들어가서...

2시쯤 나왔는데..

집에와서 보니...반도 못돌고 나왔더라구요...

사진 안찍고 들러보기만 했다면 다 볼수있는 시간이지만..

사진찍으면서 돌려니..시간이..오래걸리네요...

그만큼 찍을것이 많았다는..이야기죠...^^

건진건 얼마 않되지만...ㅋㅋㅋ

그래서..봐서..다음주 목요일에 다시가...

아직 못돌아본 곳을 돌아볼 작정입니다..

날씨가 좋아야할텐데..말이죠...^^

 

 

 

사진은 인정전에서 후원입구 후원삼거리 일대입니다